연방정부 N95마스크 무료 배포 시작
뉴욕·뉴저지 일원 주민들은 가까운 약국체인에서 연방정부가 배포하는 무료 마스크를 받을 수 있다. 27일 CBS뉴스에 따르면 조 바이든 행정부는 N95마스크를 각 지역으로 전달했다. 연방정부의 이번 마스크 배포는 전략물자로 비축하고 있던 N95마스크 7억5000만장 중에서 4억 개를 배포하는 것이다. 연방정부는 각 지역의 커뮤니티 보건소 및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소매점·약국에 마스크를 발송하고 있다. 뉴스에 따르면 뉴욕·뉴저지에서는 CVS·월그린·듀에인리드·라이트에이드·코스트코·월마트 등에서 무료로 N95마스크를 배포한다. 마스크는 1인당 3개씩 받을 수 있다. N95마스크를 무료로 제공하는 지역 보건소는 연방 보건자원서비스국(HRSA) 웹사이트(findahealthcenter.HRSA.gov)에서 조회할 수 있다. 연방정부는 2월 초부터 N95마스크 배포가 본격적으로 실시될 것으로 예상했다. CVS는 27일부터, 월그린은 28일부터 마스크 배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마스크 배포 시작 일정은 매장별로 상이하며, 모든 매장에서 배포가 진행되는 것으로 2월 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장은주 기자연방정부 마스크 연방정부 n95마스크 n95마스크 배포 무료 마스크